17일 강원도 내륙을 중심으로 30도에 육박하는 늦더위가 이어진다.낮 최고기온은 내륙이 28도를 웃돌아 평년보다 덥겠으며 동해안은 26도,산간은 22도를 보이겠다.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영서는 대체로 맑고 영동은 한때 흐리겠다.강원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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