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품·소재 기업 투자 상품
시장·시의장·도의원 잇단 동참

▲ 원주지역 도의원들은 16일 농협 원주시지부 회의실에서 이광연 지부장이 함께한 가운데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 원주지역 도의원들은 16일 농협 원주시지부 회의실에서 이광연 지부장이 함께한 가운데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원주시장과 시의장에 이어 원주지역 도의원들도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는 등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기업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지부장 이광연)는 16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박윤미·박병구·이병헌·김병석·권순성·조성호·안미모 도의원 등 원주지역구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 소재·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앞선 지난 6일 원창묵 시장과 신재섭 시의장도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에 동참했다.이 펀드는 부품·소재·장비 관련기업과 산업에 집중 투자된다.이광연 지부장은 “부품·소재·장비 관련 국내기업에 공익기금조성을 통해 기업 지원과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