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 일원 지상 2층 규모 조성
치매관리·장애인 재활지원 제공

원주 보건복지타운이 이르면 연내 첫선을 보인다.시에 따르면 무실동 산 140의 1번지 일원에 치매안심센터와 장애인 관련 시설인 행복공감,꿈꾸는 나무를 동시 건립하는 등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보건복지타운을 조성 중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부지 9405㎡,지상 2층,건축연면적 954.68㎡ 규모로 치매단기쉼터,카페,검진실,다목적 프로그램실,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치료,가족 지원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오는 12월 준공,문을 열 예정이다.행복공감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건축연면적 852㎡,장애인 보호시설인 꿈꾸는 나무는 750㎡으로 조성된다.현재 모두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오는 11월이면 완공해 기존 시설에서의 이전이 시작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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