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청소년들에게 120대의 노트북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청소년 컴퓨터 지원 사업’은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중위소득 80% 이내 청소년 120여명에게 노트북과 소프트웨어(한컴오피스,MS오피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재단은 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기관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단 지난 2015년 이후 재단,교육지원청 등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또한 한 가구 내 중복 신청 시 1명에게만 지원한다.한편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0대의 컴퓨터를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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