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여객과 업무협약

삼척시가 교통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형 마을버스를 투입한다.시는 18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여객과 ‘도시형 교통모델(공공형 버스) 운행 협약’을 체결한다.

공공형 버스는 주 52시간 근로 시행에 따른 버스기사들의 근무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운행횟수가 크게 줄어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투입된다.대상 지역은 원덕·미로 권역이며,시는 15인승 미니버스 3대를 확보해 올 연말부터 운행에 나설 계획이다.공공형 버스는 하루 3~4회씩 순회 운행하게 된다.요금은 시내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1400원(교통카드 1260원)이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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