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월화문학관서 경연

제30회 월하시조 백일장이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 화천읍 월하문학관에서 열린다.

30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월하시조 백일장은 한국 시조문학계에 큰 족적을 남긴 월하 이태극 선생을 기리고 시조문학 보급과 유능한 시조시인 발굴을 위해 열리고 있다.

화천문화원이 주최하는 올해 백일장은 전국에서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참가자들이 참여한다.총상금은 600만원으로,일반부 장원은 ‘시조문학’에 시인으로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화천문화원으로 이메일(hcmh2507@hanmail.net) 또는 우편(24117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상승로 91 화천문화원)으로 접수하면 된다.시제는 당일 발표되며,심사는 한국시조시인협회와 강원시조시인협회에서 추천한 10명이 맡는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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