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11년 동안 동결된 어린이집 급·간식비 추가 지원에 나선다.시는 최근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집 급·간식비를 아동 1인당(이하 하루) 755원씩,총 7248만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1인당 급·간식 단가가 2500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급·간식의 영양과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집 급·간식비는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1인당 1745원으로 동결·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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