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회장 홍표원)가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윤희순독립운동사 연구소를 설립,선양사업을 확대한다.

윤희순기념사업회는 최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정관 개정안을 의결,김진선 한국그린교육운동본부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회장을 제외한 이사 및 감사 12명을 모두 교체하고 연구소를 만들기로 했다.또 윤희순 의사 서훈 등급 상향과 명맥이 끊겼던 윤희순상 재개,평생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다.특히 새로 설립되는 윤희순독립운동사연구소는 의암 류인석 선생의 부인 이순희 여사의 독립운동 업적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변경된 정관은 이달 중 도의 승인을 받아 확정된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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