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들이 1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전병선 의원은 “가로수 식재 계획 수립 및 시행시 보다 철저한 현장 검토와 주민 의견 반영으로 효율성을 높여 고사,편중 등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성규 의원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소극적 대응에서 탈피해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적극 확보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공무직 직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 등 지속적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구했다.

안정민 의원은 “공중화장실 편의와 안전 향상을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을 통한 시의 집중적인 환경 개선과 공중화장실 관리자원봉사단 운영 등 보다 적극적인 관리 방안이 요구된다”고,유선자 의원은 “치매 환자의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지정 확대 및 인력 확충,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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