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동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내륙 15∼20도, 산지(대관령, 태백) 12∼18도, 동해안 17∼24도 분포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5∼28도, 산지(대관령, 태백) 22∼25도, 동해안 25∼27도로 내륙은 전날보다 조금 낮겠고, 산지와 동해안은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에 의해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로 19일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1∼3도, 오늘보다 2∼5도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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