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준공식·지상 3층 규모
노인권익증진 사업 진행

삼척 도계노인복지관이 완공됐다.시는 19일 오후 3시 도계읍 노인복지관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도계노인복지관은 지난 2017년부터 폐광기금(47억원)을 포함해 모두 56억원이 투입돼 도계읍 도계우회로 72 일원 2104㎡ 부지에 연면적 2005㎡,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으며,대한예수장로회 강원동노회유지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원과 평생교육문화지원,사회참여지원,노인권익증진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도계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인 노인복지관이 완공됨에 따라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건강·사회참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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