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스마트 기반 앱 ‘NH콕뱅크’가 출시 3년 2개월만에 가입고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NH콕뱅크’는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농업인 디지털 권익’ 증진에 기여하며,최근에는 일평균 100만명이 방문하고 월 2000만건 이상의 송금건수를 기록하는 등 전국민의 10%가 이용하는 농협의 대표적인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했다.함용문 본부장은 “향후 콕뱅크는 간편뱅킹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판매 채널로 확대하고,콕팜·콕푸드와 함께 금융·정보·유통을 융복합한 멀티플랫폼으로 성장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