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강원본부는 18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로공사의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직접고용과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파면을 촉구했다.민노총 강원본부는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대형로펌을 동원해 재판을 벌이다 1500명 전원해고 사태를 일으키고 노동자 사이를 끊임없는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는 제 살길만 골몰하는 이강래 사장을 그대로 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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