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왕산종묘 대표
권혁기 왕산종묘 대표

강릉의 농업회사법인 왕산종묘 권혁기(56·사진) 대표가 감자산업 발전에 헌신한 공으로 ‘제28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업경영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권 대표는 39년 간 강릉시 왕산면 일원에서 감자 산업에 매진해 안정적 씨감자 공급 시스템을 구축,농가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감자 신품종 육성(단오,백작,왕산) 및 씨감자 13종 생산으로 감자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산농촌문화상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통한다.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리고,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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