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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방역기 운영·농가 수시 예찰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확진에 의해 위기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고성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에 나섰다.군은 지역내 양돈 11농가(6870여두 사육)에 SNS로 축산농가 모임자제 등 유의사항을 전달했다.또 지난 6월부터 토성면 동해대로 4856일원에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1곳을 운영,차량 내·외부와 운전자 대인소독을 하고 있다.이밖에 DMZ 평화둘레길 발판소독조와 금강통문 대인방역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군은 향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확산되면 토성면 신평리와 간성읍 장신리에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지난 18일 11개 양돈농가에 생석회와 소독약이 배포됐으며,아프리카돼지열병 임상증상인 고열·설사·식욕부진 등 발생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시 전화예찰도 진행되고 있다. 이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