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등록,내일 추가 모집

‘금단의 등반코스’인 백두대간 진부령∼향로봉(왕복 36㎞)구간에서 오는 27일 개최되는 ‘2019년 백두대간 평화 트레킹대회’ 일반인 참가자 200명 선착순 모집이 홈페이지 개방 40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도와 고성군,강원도민일보가 공동주최하는 백두대간 평화 트레킹대회 일반인 참가자 모집 신청 홈페이지(http://백두대간향로봉.kr)가 지난 18일 오전 9시 첫 개방된 가운데 40분 만에 200명 선착순 모집이 완료됐다.

당초 선착순 모집 일정은 19일 오후 6시까지였다.지난 해 10월 말 개최된 1회 대회에 이어 올해 2회 대회에서도 일반인 참가자 200명 선착순 모집이 첫 날 조기 마감되면서 각 주최 측에는 지난 18일부터 추가 신청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이에 따라 주최 측은 오는 21일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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