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주말,휴일인 21~22일 강원도내 비소식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열대저압부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타파’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태풍은 오는 22일 새벽 서귀포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크기는 중형,강도는 강이고,중심기압 970hPa,최대풍속은 초속 35m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도내 영동 일부지역에서는 21일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비는 22일 도 전역으로 확대돼 23일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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