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횡성·경북 김천·충남 강경 등 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들이 명품 5일장을 보유한 정선에 모여 개성을 뽐낸다.정선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정선아라리공원에서 전국 80개 전통시장이 참가하는 ‘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5일장,정선에 담다’를 주제로 우수 전통시장 특산품과 대표 먹거리 전시·판매,다양한 체험행사,축하공연,특산물 경매 등으로 진행된다.

5일장 판매존은 횡성전통시장 횡성더덕,경북 김천황금시장 방짜유기,충남 강경젓갈시장 새우젓,서울 광장전통시장 빈대떡 등 대표 상품이 선을 보인다.또 먹거리존을 방문하면 정선 임계사통팔달전통시장 메밀전·메밀전병과 정선 사북시장 소고기육꼬치·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정선군 사회적기업,향토기업 우수제품 전시와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 상인들의 하바리움,레진아트,매듭 팔찌,토퍼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정선 화전민 전통제례 음식인 고깔밥 시식 코너와 5일장 근대 역사거리 등도 운영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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