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비육군 출신 사령관 주목
이번 인사는 기무사령부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사상 첫 비(非)육군 출신 사령관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평창 태생의 전 사령관은 봉평고(제1회)와 공사 졸업후 제103기무부대장과 제606기무부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방첩·방산·보안분야 전문가다.국방부 관계자는 “전 소장이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초대 참모장으로서 구 기무사 개혁에 대한 경험과 강한 업무 추진력을 구비하고 있다”면서 “군사안보지원사 개혁에 대한 지속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창성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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