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비공개 자유토론…40세이하 검사·직원 40명가량 참석
일부 검사, 장관가족 수사 언급한듯…일반직은 '인사·복지 개선' 건의

▲ 조국 법무부 장관이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검사와의 대화를 위해 방문,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조국 법무부 장관이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검사와의 대화를 위해 방문,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검찰 제도 개혁 등에 관한 일선 검사와 직원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첫 방문지로 경기 의정부지검을 선택했다.

의정부지검은 조 장관이 축소를 검토 중인 특수부가 없는 데다 지난해 '강원랜드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안미현 검사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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