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주간 개방

▲ 영월군이 동강변 군유지에 조성한 붉은 메밀꽃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영월군이 동강변 군유지에 조성한 붉은 메밀꽃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월군이 21일부터 3주간 영월읍 삼옥2리 목골마을 동강변에 조성한 붉은 메밀꽃밭을 개방한다.군은 올해 처음 동강변 군유지에 붉은 메밀꽃밭 3300여㎡를 조성했다.최근 붉은 메밀꽃밭이 만발해 푸른 동강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또 마을 주민들은 방문객들에게 메밀전병 등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 판매한다.

이재도 도시교통과장은 “호응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하면서 인근 동강생태공원과 래프팅·향토음식 개발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