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제4회 강원미래교육포럼
‘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 특강

▲ 제4회 강원미래교육포럼이 20일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열려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특강을 했다.
▲ 제4회 강원미래교육포럼이 20일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열려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특강을 했다.

2019 제4회 강원미래교육포럼이 20일 열려 한반도 평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모색했다.

이날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열린 강원미래교육포럼에서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행복한 평화,너무 쉬운 통일’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분단으로 인한 폐해와 자신이 그리고 있는 통일방안에 대해 소개했다.특히 남북경제협력사업의 하나인 개성공단의 가치와 의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행정관,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고,저서로는 ‘개성공단 사람들’ ,‘우리 함께 살 수 있을까’가 있다.한편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도교육청이 후원하는 강원미래교육포럼은 지난 5월부터 이어지고 있다.제5회 강원미래교육포럼은 내달 25일 원주에서 열려 박재원 아름다운 배움 소장이 특강을 한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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