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도심에서 문화재와 함께 밤을 즐기는 ‘강릉문화재 야행(夜行)’이 내년에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한마당을 변함없이 펼친다.강릉문화원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강릉문화재 야행사업이 5년 연속 선정됐다.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으로 전국 최고 지원금인 8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전국 최고지원금을 받은 것은 문화재 축제로서 강릉문화재 야행의 흥행과 파급효과가 타 지역 야행 행사보다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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