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성결대 3-0 완파

▲ 한림대가 지난 21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 한림대가 지난 21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림대가 제73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춘희 감독이 이끄는 한림대 테니스팀은 지난 21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경기에서 성결대를 3-0으로 완파하고 최강자에 등극했다.

한림대의 고재영은 이날 1번 단식경기에서 이원복(성결대)를 상대로 2-0(6-1,6-2) 완승을 따내며 리드를 잡았다.이어진 2번 단식경기에서는 신연준(한림대)이 김준혁(성결대)을 상대로 접전끝에 2-1(6-1,4-6,10-6) 승리를 거두며 한점 더 달아났고,3번 단식경기에서는 정성은(한림대)이 심민석(성결대)을 2-0(6-1,6-3)으로 제압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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