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농가2곳 사업성과 평가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미숙)가 올해 원예시설에 첨단농업시설인 스마트팜(ICT) 보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이달부터 2농가에 스마트팜을 설치한 뒤 사업 성과를 세밀히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월에 적정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선정해 향후 다른 농가에 꾸준히 보급을 추진할 방침이다.현재 지역의 시설원예 재배 면적은 112㏊에 330농가로 주 재배 작물은 토마토와 오이이며 특히 토마토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생산돼 전국적으로 맛과 품질에서 호평받고 있다.그러나 최근 수년간 주 재배 시기에 극심한 가뭄과 고온 등에 따른 어려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시설하우스의 시설 현대화와 함께 스마트팜 보급이 요구되고 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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