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가을철 농특산물 판매
민속체험·향토음식 등 다채

홍천지역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인삼·명품축제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토리숲을 주 무대로 개최된다.홍천 인삼·명품축제는 지난해까지 인삼과 한우를 중심으로 열렸던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지난 5월 한우·산나물 축제로 별도 개최함에 따라 홍천의 명품 농특산물인 인삼,쌀,잣,단호박,사과,오미자,블루베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축제 명칭을 변경했다.

축제에서는 6년근 인삼과 농특산물 판매장,민속체험존(떡메치기,인삼·잣,가마솥 밥,전부치기),한우 셀프식당,향토음식점 등이 열리고,인삼경매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홍천 사랑말 국화 한우축제도 내달 5∼6일 북방면 화동리 장승공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장승과 솟대를 세우고 제를 올리는 300년을 이어오는 거리제의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로 사랑말 한우로 만든 먹거리와 드라이 에이징을 판매한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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