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늘 금고지정 심의위 개최
이번에 선정되는 은행은 내년 1월1일부터 2023년말까지 4년간 시 금고업무를 수행한다.시금고 은행으로 선정될 경우 연평균 약 3871억원(일반회계 3341억원,특별회계 443억원,기금 86억원) 규모의 시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시금고로 지정되면 공무원 대출과 예·적금 가입 등에 따른 안정적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또 지역 대표은행이라는 인식까지 높아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 판매 등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시 관계자는 “지방 소도시의 열악한 재정 운영을 탄력·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금명간 금고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우열
김우열
woo96@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