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운곡학회 학술대회 개최

제20회 운곡학회 학술대회가 26일 오후1시30분 원주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운곡학회(대표이사 이문희)가 주관하고 도와 원주시,강원도민일보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원주 홍판서댁 자료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원주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역사박물관에 소장 중인 홍판서댁 자료는 ‘국천유고(菊天遺稿)’,‘단계만록(丹溪漫錄)’,‘반창사고(半蒼私槁)’,‘단구잡록(丹邱雜錄)’ 등이 있다.이날 학술대회는 반재유 운곡학회 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박광식 원주박물관 학예사의 ‘홍판서댁 자료의 문화재적 가치’ 기조발표,이진형 연세대 ACE사업단의 ‘홍판서 문집의 사료적 가치’,김형태 연세대 교수의 ‘홍판서 문집의 문학사적 의미’,이상주 전 중원대 교수의 ‘단애 홍순호의 문학론과 단애구곡도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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