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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축’ 철도 최대 수혜지 강릉 역할 주목

강릉서 발전포럼 출범식
영·호남 교류 촉진 기대감
시, 북방물류거점단지 조성

최동열 dychoi@kado.net 2019년 09월 24일 화요일 14 면
강릉∼목포를 3시간 만에 주파하는 고속철도(강호축) 연결이 가시화되면서 최대 수혜지로 강릉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강호축 연결사업은 청주공항∼제천(87.8㎞) 간 충북선 고속화사업이 올해 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현실화됐다.정부는 충북선의 저속철도를 2026년까지 시속 230㎞의 고속철로 연결키로 하고,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했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호남선,강릉선 KTX 선로와 연계해 강릉∼목포가 환승없이 3시간에 연결되는 국가 대동맥 체제를 새롭게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건설중인 동해∼삼척∼포항 동해중부선(178.7㎞) 철도를 시속 200㎞로 속도를 높이는 전철화사업도 예타면제를 통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김한근 강릉시장은 23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린 ‘강호축 발전포럼’ 출범식에서 “수도권을 잇는 KX강릉선 개통에 이어 영·호남을 두루 연결하는 고속철도망이 갖춰지는 것은 강릉발전에 청신호”라며 “강릉∼고성 제진 사이 동해북부선 철도도 조기에 완성,대륙으로 가는 물류거점 건설 기대를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강호축 연결과 동해북부선 건설 기대를 반영,오는 2024년까지 남강릉 IC(나들목) 일원에 산업단지와 물류단지,거주단지를 포함 300만㎡ 규모의 북방물류거점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아래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이미 정부 당국에 관련 건의를 했고,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열람·공고에 이어 10월에는 ‘강릉 허브(HUB)거점도시’ 지정 용역에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강호축과 KTX강릉선,동해중부선,북부선 등의 출발·종착지가 모두 강릉이라는 점에서 관광·경제발전지도가 새롭게 짜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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