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최근 3억4000만원을 들여 ‘대진항 남측 방파제 보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높아진 이상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 대진항 남측 방파제 52m 구간에 파도를 줄이는 블록(TTP) 189개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 개선지구를 지속 발굴,관련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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