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순풍파랑’ 공연 후 폐막
대형 조형물 발화 일출 표현

▲ 고성 화진포해변 DMZ 파이어아트 조형.
▲ 고성 화진포해변 DMZ 파이어아트 조형.

‘2019 DMZ 아트 페스타’가 28일 오후 4시 고성 화진포해변에서 ‘DMZ 해상·파이어 아트 퍼포먼스:순풍파랑(順風波浪)’으로 대미를 장식한다.아트 페스타는 강원도 주최,문화체육관광부·통일부 후원으로 고성군·양구군·화천군이 9월 한달 동안 함께 해 왔다.

평창동계올림픽 문화레거시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DMZ 해상·파이어 아트 퍼포먼스 순풍파랑(順風波浪)’은 일출을 표현하고,도내 6개 지역농악보존회의 풍물패 길놀이 한마당과 DMZ 248㎞를 상징하는 248명의 합창단 공연,태양의 신을 맞이하는 주제공연과 함께 화진포해변 일대에 조성된 대형 조형물을 발화(發火)하는 Fire Art 퍼포먼스로 진행된다.한편 화천 라이트 아트쇼 ‘낭천수월’을 시작으로 진행된 ‘2019 DMZ 아트 페스타’는 양구-에코스테이지 ‘별빛야행’에 이어 고성-파이어 아트 퍼포먼스 ‘순풍파랑’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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