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지서 100여명 단지 운영

영월군의 찰옥수수 채종단지가 올해 156t 생산 목표 달성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에는 미백2호 37㏊와 미흑찰 28㏊ 등 65㏊ 3개 단지에서 100여명이 채종단지를 운영해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수수 채종은 거리 유지와 2번의 포장 검사,종자 발아율 검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합격한 종자는 100%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높은 가격에 수매하기 때문에 일반 풋옥수수 판매에 비해 3~4배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이용순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우량 종자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도와 지원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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