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 102억원 확보
전체 대비 20.6% 차지

평창군이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을 확대해 전체 예산대비 20%를 넘어 농림축산분야의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일반회계 491억원 중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 102억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군의 올해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은 일반회계 4907억5772만원 중 1011억7615만원으로 20.6%를 차지,민선 7기 공약인 농림수산분야 예산확대를 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회 추경예산에서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19억원,여성과 청년 등 전문농업인육성에 1억5000만원,고랭지 수출농업 육성과 선진농업기반 구축에 20억70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또 농업기반조성에 17억8000만원,산림기반 조성에 6억2000만원을 확보해 농산물가공산업 육성과 수출농업기반 확대,밭작물 가뭄 대책 등 농업기반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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