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가 호응을 얻고 있다.철원군시각장애인협회(회장 임종일)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4대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이용 대상은 지역의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경증장애인,임산부 등으로 병원 진료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에도 왕복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철원지역의 경우 전문병원이 부족해 경기도와 서울 등 외지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시간적,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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