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정부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따라 삼척시는 정부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따른 국비 22억62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에 국비를 포함해 시비(21억400만원)와 민간 투자(3억6500만원) 등 모두 47억3100만원을 들여 태양광 553곳,태양열 56곳,지열 20곳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2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0%를 목표로 융·복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삼척시의 에너지 자립도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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