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다림바이오텍
120여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유망 의약 제조 전문기업들의 원주 공장이 잇따라 완공됐다.한국유니온제약은 25일 문막농공단지에서 원주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전문의약품 제조기업으로 지난 1994년 문막농공단지에 제1공장을 건립해 운영해 왔으며 최근 총 231억원을 투입해 제2공장을 완공했다.2만4800여㎡ 부지에 연면적 1만여㎡,지상 2층 규모다.제2공장 신설로 약 50명의 인력이 추가 고용될 예정이다.
또 의약품 전문 제조회사인 다림바이오텍이 26일 원주기업도시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경기도 화성에서 본사와 공장 모두 원주로 이전한다.총 386억원을 들여 2만2839㎡ 부지에 연면적 1만890㎡ 규모로 첨단 자동화 창고와 제조설비를 갖췄다.약 70명의 인력 고용에 나설 방침이다. 정태욱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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