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다림바이오텍
120여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 한국유니온제약 원주 제2공장 준공식이 25일 문막농공단지에서 원창묵 시장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한국유니온제약 원주 제2공장 준공식이 25일 문막농공단지에서 원창묵 시장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망 의약 제조 전문기업들의 원주 공장이 잇따라 완공됐다.한국유니온제약은 25일 문막농공단지에서 원주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전문의약품 제조기업으로 지난 1994년 문막농공단지에 제1공장을 건립해 운영해 왔으며 최근 총 231억원을 투입해 제2공장을 완공했다.2만4800여㎡ 부지에 연면적 1만여㎡,지상 2층 규모다.제2공장 신설로 약 50명의 인력이 추가 고용될 예정이다.

또 의약품 전문 제조회사인 다림바이오텍이 26일 원주기업도시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경기도 화성에서 본사와 공장 모두 원주로 이전한다.총 386억원을 들여 2만2839㎡ 부지에 연면적 1만890㎡ 규모로 첨단 자동화 창고와 제조설비를 갖췄다.약 70명의 인력 고용에 나설 방침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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