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 보건소 옆 지상 2층 규모
진료·상담·인지재활 교육 지원

홍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0월 완공된다.치매 안심센터는 국비 등 모두 22억 3000만원을 들여 홍천읍 희망리 보건소 옆 구 자동차 정비소 부지 3607㎡에 연 면적 657㎡,건축 면적 35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주요시설로는 1층에 진료실,상담실,검진실,2층은 교육실,인지 재활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쉼터,가족카페 등이 들어선다.치매안심센터가 준공되면 현재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정신과 전문의,간호사,작업치료사,사회복지사 등 치매관리 인력 8명을 흡수해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 위험요인,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연등이 진행됐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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