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가공업무 27명 배치

속초시는 어촌지역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한다.이에 따라 시는 필리핀 세부주 고르도바시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속초시 건조인협회 소속 회원 9가구에 계절근로자 27명을 오징어 건조 등 수산물 가공업무에 배치한다.이와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기간 동안 의사소통 및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민자 1명을 채용·배치했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사례가 방지하지 않도록 주거환경보장,최저임금 및 근로기간 준수,보험의무가입 등에 대해 고용어가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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