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핫플 보고서 상권이 진화한다]
대규모 아파트 조성 원주 봉화산택지
드라마 효과 강릉 주문진 상권 급부상
원주에서 신규 상권으로 떠오른 봉화산택지 구역은 주거단지 조성 이후 ‘핫플레이스’로 성장했고,강릉 주문진항은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며 개별 업체들의 매출이 늘었다.반면 춘천 명동은 ‘겨울연가’ 관광지 색이 바래며 활기를 잃었다.원주 봉화산택지 구역은 2016년 10월 봉화산벨라시티 1차 556세대,2017년 11월 996세대의 봉화산 푸르지오 등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 이후 정주 인구가 증가하며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올해 7월 상권 유동인구는 1만2780명으로 전년동월(1만1326명) 보다 1454명(11.3%) 늘어나 활기를 보이고 있다.
강릉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주문진해변이 관광지로 부상하며 새로운 상권을 맞았다.지난해 상반기 주문진항 상권 업체의 평균 매출은 2241만원에 그쳤으나 하반기 2413만원으로 172만원(7.1%) 증가했다. 권소담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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