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내달 2일 ‘뚜스킹’ 2회 추진

철원군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차단을 위해 지역내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있지만 외지 방문객이 없는 사문안 뚜루문화예술거리 행사는 당초 6회에서 2회로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28일과 11월 2일 두차례에 걸쳐 ‘문화가 있는 날,군장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뚜스킹’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거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두차례 공연에는 육군 제6보병사단 2연대 1대대 소속 장병들로 구성된‘흑룡밴드부’가 출연해 가을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연주와 노래를 선보인다.행사가 열리는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는 올해 시범운영을 걸쳐 내년부터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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