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오호항과 문암1·2리항이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을 통해 혁신과 발전을 시도한다.군은 오호항과 문암1·2리항 등 2곳을 해양수산부 추진 어촌뉴딜 공모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오호항 사업은 오호광장·복합문화공간 조성,어구보수보관장 신축·리모델링,바다전망대 확충과 방파제 단절 구간 연결 보강 등을,문암1·2리항은 문암 탐험의 길 조성과 문암 지질탐험존 마련,둘레길 조성,능파대 데크 설치·정비 등을 내용으로 한다.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강원도 평가를 거쳤으며 오는 10월 1일 해수부 서면평가에 이어 10~11월 해수부 현장평가가 진행된다.최종선정 여부는 12월 발표된다.이와 관련 군은 26일 군청에서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관련 보고’를 가졌다.사업대상으로 확정되면 2020~2022년 3년간 1곳당 100억원씩 200억원이 투입된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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