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연탄은행 나눔 봉사 출범식이 26일 춘천 제자감리교회에서 열렸다.
▲ 춘천연탄은행 나눔 봉사 출범식이 26일 춘천 제자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춘천연탄은행(대표 정해창 제자감리교회 목사)이 26일 제자감리교회에서 15주년 기념 재개식과 연탄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갖고 연탄을 통한 사랑나눔을 이어가기로 했다.

‘끝나지 않은 연탄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재개식은 지적발달 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 도래샘 태양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탄나눔에 앞장선 지역기관·단체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춘천연탄은행은 2018∼2019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와 올해 봉사자 5150명이 1467가정에 34만3179장을 배달했다고 밝혔다.하늘밥상무료급식소를 운영,독거노인 등에게 8854인분의 급식을 제공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만기 춘천 부시장,이원규 시의장,김경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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