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신항 개발사업과 관련,민자로 추진되던 2번 선석이 정부 재정사업으로 전환됐다.

강원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민원회신 공문을 통해 “민자로 개발 예정이던 2번 부두의 재정사업 전환을 통해 동해신항의 기반 시설을 적기에 조성하고 한반도 북방지역 교육,기업진출 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강경연은 동해신항 개발사업과 관련,동해신항부두 개발에 따른 정부 재정투자를 통해 조기 완성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해수부,기재부,국회 등에 발송했다.강경연은 앞으로 동해신항이 반쪽짜리 항만이 아닌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5번 선석까지의 재정 투자를 통한 조기 완공과 철송장(철도수송장) 조기 건설 촉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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