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작 전시·초대전

영월 김삿갓면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박물관 일월곤륜관에서 ‘제14회 우리 그림,민화 속으로’ 주제의 민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2019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복자(인천시)씨의 ‘평양감사향연도(8폭 병풍)’와 강원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지현(인천시)씨의 ‘수렵도(10폭 병풍)’·김미옥(남양주시)씨의 ‘아!대한제국’ 등을 선보인다.

또 공모전 수상자 모임인 민수회 25인 초대전으로 권숙녀 작가의 ‘화조도’ 등 25점의 현대민화 전시회도 함께 마련된다.이와 함께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오채린(서울 우솔초 4학년)군의 ‘날아라 홍룡열차’ 등 50여점의 수상작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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