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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안 11월 군의회 상정
평창군이 군민들이 알기 쉽도록 군청의 부서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군은 현재 군청의 부서 명칭이 행정 편의주의적이고 모호해 군민들의 혼선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라 군민들이 쉽게 인식하고 부를 수 있도록 명칭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부서 명칭이 업무의 대표성을 갖고 주민들이 쉽게 담당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으로 해당 부서의 의견을 수렴한 후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군의회에 상정,자치법규를 개정해 부서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