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대회 200여명 참여
28일까지 50.5㎞ 트레킹

▲ 정선구간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 출정식이 26일 아리랑시장에서 열렸다.
▲ 정선구간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 출정식이 26일 아리랑시장에서 열렸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인 ‘아리바우길’이 시작되는 정선에서 걷기대회가 열렸다.정선군은 26일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자긍심 고취와 문화 올림픽 활성화를 위한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 행사에 참여한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오는 28일까지 3일간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50.5㎞의 아리바우길 정선구간을 트레킹 한다.올림픽 아리바우길 정선구간은 제1구간 정선아리랑시장~나전역,제2구간 나전역~구절리역,제3구간 구절리역~배나드리 마을은 정선만의 산촌문화를 만날 수 있다.한편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올림픽 평창과 아리랑 정선,바우 강릉을 연결하는 국내 유일의 올림픽 걷기 여행길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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