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화제의 드라마 ‘비밀의 숲’시즌2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 수순에 돌입했다

‘비밀의 숲’은 2017년 6월 10일 첫방송된 tvN 드라마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으로 방송 당시 두터운 마니층을 형성하며 웰메이드 수작으로 인정받으며 6%(닐슨코리아 기준)대 시청률을 달성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밀의 숲’ 시즌2 집필은 시즌1에 이어 이수연 작가가 맡고, 연출은 안길호PD에서 ‘공주의 남자’ ‘함부로 애틋하게’를 만든 박현석PD로 바뀔 예정이다.

조승우와 배두나 등 원년 멤버가 모두 그대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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