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이 주관하는 2019 강원바이오 엑스포가 27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이 주관하는 2019 강원바이오 엑스포가 27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강원 최대 바이오 전문 전시회가 춘천에서 열려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최신 바이오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27일 도와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이 주관한 2019 강원바이오 엑스포가 김만기 춘천시 부시장,한중일 춘천시의회 부의장,최정집 도 경제진흥국장,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이 주관하는 2019 강원바이오 엑스포가 27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이 주관하는 2019 강원바이오 엑스포가 27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엑스포에는 도내 50여개 바이오 기업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강원 바이오 전시·판매관,강원 바이오 수출상담회,기술이전 설명회,바이오 체험 등이 펼쳐진다.4차 산업혁명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평가받는 헬스케어 관련 체외진단기기,웰니스 식품,K-뷰티 화장품 등 200여종의 제품이 전시됐고 각종 할인 이벤트가 마련돼 양질의 바이오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1개국 4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박람회장을 방문해 강원 바이오 제품을 둘러보고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탐색했다.이날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박미경 춘천흑마늘&홍삼전문점 대표는 “중국 국적 바이어가 갱년기 여성과 부인병 예방에 탁월한 참당귀 제품에 관심을 보여 구매해갔다”며 “이번 엑스포 참가로 중국 시장 진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정집 도 경제진흥국장은 “4차 산업 시대 바이오산업은 강원도의 중점 산업으로 역할할 것이다”며 “제2의 도약기를 맞아 바이오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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