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자문위원회 연석회의 개최
위원 위촉장 수여식·협력 다짐
교육·언론분야 인사 대거 참여

▲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자문위원회 연석회의가 27일 강릉 라카이리조트에서 열렸다.
▲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자문위원회 연석회의가 27일 강릉 라카이리조트에서 열렸다.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자문위원회는 27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연석회의를 개최,영화제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조직위원 27명,자문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김동호(전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이사장) 위원장을 비롯 중견 감독과 배우,영화제작자 등 충무로 영화인들과 출판·언론계를 포함한 문화예술계 인사,강릉지역 교육·문화 및 정·재계 인사들로 구성됐다.자문위원회는 안성기(영화 배우) 위원장을 포함 우리나라와 강릉지역 문화,예술,교육 및 언론분야 인사들이 참여했다.

김동호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회·자문위원회 연석회의 개최로 뜻과 의지를 모음에 따라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의 발판이 마련됐다”며“영화제가 강릉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축제로,영화인들에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휴식 같은 영화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성기 자문위원장은 “일회성이 아닌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야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10년후 모두에게 인정받는 축제,다시 또 10년 후 세계 속 강릉국제영화제가 될때까지 함께 노력해달라“고 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8~14일 강릉아트센터,CGV강릉 등 강릉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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